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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저쪽은 본인이 사모인 줄 아는 짝퉁 사모. 짝퉁 사모가 본인이 이 집주인인 줄 알고 뭐라 하든 그냥 넘기시고.”파워사다리

드라마 ‘십시일반’ 가사도우미가 김지혜(오나라 분)에게 내리는 평가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 / 연출 진창규) 1회에서는 수백억대 재산을 가진 유명 화가와 그 가족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나라는 극 중에서 화가의 과거 내연녀 지혜 역을 맡았다. 지혜는 20년 전 화가와 불륜을 저질러 화가의 유일한 자식 유빛나(김혜준 분)를 낳았다.

지혜는 좀처럼 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인물이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상속과 양육비를 요구하기에 이혼한 전부인이라도 되는 줄 알았더니 내연녀였다. 그것도 20년 전. 지혜는 화가와 함께 사는 화가 전부인에게도 시종일관 당당하다. 도무지 염치와 부끄러움을 모르는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밉지 않다. 지혜를 연기하는 오나라의 연기 내공이 빛나는 순간이다.

밉상스러운 캐릭터를 밉지 않게 연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오나라는 지혜가 가진 양면성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표현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나라는 화분을 맞아 죽을뻔한 딸이 화가의 집을 떠나려 하자 무릎을 꿇어서라도 붙잡는 속물이 되었다가도, 딸에게 위협을 가한 인물을 찾을 때면 전에 볼 수 없었던 서늘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통통 튀는 목소리,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 과장된 몸짓과 가벼운 분위기. 오나라는 악녀라고 칭하기엔 얕은 수가 너무 잘 보이는 지혜 그 자체가 된 듯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혜라는 맞춤옷을 입은 오나라는 극 중에서 여러 인물과 다양한 사건으로 엮이며 미스테리극의 핵심 인물로 부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화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언장을 공개하기 위해 가족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화가의 동생, 조카, 이혼 후 화가 동거인으로 사는 아내, 내연녀 지혜는 수백억에 달하는 화가의 재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화가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여 더 많이 상속받기 위함이었다.

그들 중 유일하게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지혜의 딸 빛나다. 그는 화가에게 받은 양육비를 유흥으로 탕진하는 엄마 행동을 못마땅해한다. 방송 말미에서는 생일날 독극물로 살해된 화가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연이어 타깃 시청률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사랑을 입증했다.파워볼엔트리

지난(22일) 밤 9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64회에서는 돈 특집이 펼쳐졌다. 64회 가구 시청률은 평균 3.2%, 최고 4.7%를 돌파하며 2주 연속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평균 2.5%, 최고 3.3%로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수요일 밤 즐거움을 책임지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재테크 크리에이터 자기님, 한국조폐공사 자기님, 서울시청 세금징수과 38기동대 자기님들,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돈을 만들고, 벌고, 쫓고, 지키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진 것.

재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주언규 자기님은 월급 180만 원을 받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5년 만에 최대 월수입 100배, 1억8000만원으로 인생 역전한 인생 이야기를 밝혔다. 성공과 실패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테크 조언 등을 유려한 말솜씨로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25년째 근무 중인 이종학 자기님은 종잡을 수 없는 토크로 유재석, 조세호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폐가 생산되는 과정, 위조지폐 구분법, 화폐본부 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비상 상황 등을 공개해 신선한 즐거움을 전했다.

서울시청 세금징수과 38기동대의 이용범, 송정민 주무관 자기님은 세금 체납자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로 묵직함 울림을 더했다.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자기님들의 끈질긴 추적기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되돌아보게 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팀 신상주 자기님은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각종 피해 사례, 대처법을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하기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걸그룹 최초로 큐레이터로 피카프로젝트에 합류, 전시 기획에 나선다.파워볼엔트리

박규리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영무 파라드호텔에서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깔롱 드 팝아트 전’을 시작으로 전시 기획 및 마케팅에 참여하게 됐다.

박규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전시를 통해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바스키아 등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미술품 공동 소유를 기반으로 둔 여러 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는 피카프로젝트 측도 “평소 미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대중문화의 선두에 있던 아이돌 출신의 경험에서 오는 감각이 대중에게 미술을 젊은 감각으로 소개할 때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규리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또 “글로벌한 활동의 경험을 살려, 추후 기획하고 있는 해외 전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하는 부분을 덧붙였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를 통해 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박순천이 이재황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김복순(박순천)은 강석준(이재황)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문보령)는 김복순을 찾아갔다. 김복순은 “오늘은 필정(현쥬니)이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은주는 “오늘은 필정이가 아니라 어르신을 만나러 왔다”며 “저희 아버님이 이 집에 왔다가 가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은주의 시아버지가 누군지 몰랐던 김복순은 의아해했다. 이를 보고 이은주는 “저희 아버님이 LX그룹 회장 강태수 회장님이다. 저희 아버님이 이 집에 아들을 들여보내고 걱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강석준이 강태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김복순은 이은주의 얘기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이은주는 결국 김복순에게 “저희 아버지 둘째 아들이 강석준 본부장이다. 어릴 땐 김승재였다. 이제 알겠냐. 당신 아들이 바로 강석준 본부장”이라고 알려 김복순이 충격에 휩싸였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세호가 한 달에 7~800만 원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7월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재테크 유튜버 주언규 씨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주언규 씨는 첫 사업으로 선택했던 렌털 스튜디오 때문에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실패해도 자신에게 타격이 크지 않는 도전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조세호는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SNS 팔로워가 70만 정도 된다. SNS에 유튜브를 한다고 자신 있게 홍보하고 다음 날 구독자를 확인하는데 눈을 의심했다. 219명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언규 씨는 ‘돈은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라는 질문에 “돈과 행복은 관계가 없다. 행복이 기계라고 하면 작동하기 위한 연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제가 그 고민을 항상 한다. 후배들 만나는 걸 좋아하고 밥 사는 것도 좋아한다. 만날 때 소고기도 사주고 하면 한 달에 100만 원 정도 든다. 여기에 택시비 50만원, 옷도 한 번씩 사다보니 100만 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게 7~800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하고 싶은 게 많으니까 돈이 더 필요한 거다. 끝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계속 쓰면서 살아야겠다”고 놀라워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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