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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조현경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TMI 비하인드를 밝혔다.파워볼

8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파격적 스토리가 예상되는 소재 선정이다. 조현경 작가는 ”’내가예’는 15년 전 ‘형수’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둔 시놉시스에서 출발했다. 당시에는 파격적 소재가 공중파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 같아 묻어뒀다가 ‘이쯤에서 새롭게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던 차에 오경훈 감독님께서 과감하게 선택해 주셨다. 특히 현대극으로 남녀간의 심리묘사를 본격적으로 다뤄보고 싶어 ‘내가예’를 차기작으로 밀어붙였다”며 ‘내가예’ 탄생의 첫 단추를 공개했다.

‘내가예’는 특히 듣는 즉시 궁금증을 유발하는 독특한 제목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조현경 작가는 “국내에 동명의 소설로 출간된 일본 시인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 제목에서 따왔다”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가장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는 시 속의 소녀가 겪는 불행이 극 중 주인공들의 운명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역설적으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우리의 지난 시절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내가예’를 제목으로 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조현경 작가는 ‘내가예’를 멜로 맛집으로 만들어줄 배우진에 애정을 표했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에 대해 “현재 1, 2회 가편을 본 상태인데 세 배우 모두 내가 생각했던 주인공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다”면서 “불행하지만 당찬 매력의 임수향, 순수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지수,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남자에서 비극에 무릎 꿇는 하석진까지 대본 속 캐릭터가 그대로 살아난 것 같고, 세 배우의 멜로 호흡이 기대된다”며 무한 신뢰를 드러내 이들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덧붙여 “처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재밌게 담겨 시청자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면서 “특히 9, 10회가 변곡점인 만큼 가장 보고 싶은 회차이기도 하다. 배우들이 리딩하던 중 많이 울었던 회차로 영상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다”고 강력 추천해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더욱이 ‘대군 – 사랑을 그리다’, ‘하녀들’을 통해 쫀쫀하고 강렬한 필력을 선보인 조현경 작가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 이에 조현경 작가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의 사랑법을 볼 수 있다. 사랑한다고 해서 모두가 그 사랑을 가질 수 없지만 사랑만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고 삶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세 남녀가 뜨겁게 사랑하고 아프게 헤어지는 과정이 시청자의 공감을 일으키고 카타르시스를 주면 좋겠다. 드라마를 보고 나서 모두가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작가의 소망이다”라고 ‘내가예’의 시청포인트를 직접 뽑으며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사진=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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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깜짝 등장한다.파워사다리

오는 8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연예계 대표 로맨티스트 최수종이 첫 스튜디오 게스트로 함께 한다.

최수종은 ‘1호가 될 순 없어’의 숨은 공신(?)으로 동갑내기 최양락과 방송 초반부터 비교된 바 있다. 이에 최양락은 “너랑 절대 친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공식 ‘금지어’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MC 박미선 옆 빈자리를 발견하고 게스트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봉원이 드디어 스튜디오에 찾아오는 거냐고 모두가 술렁이자 팽현숙은 최수종을 언급하며 “이 자리에 모시고 싶어요. 같이 출연하는 게 꿈이에요”라며 또다시 그를 소환했고, 최수종의 등장 여부를 모르고 있던 최양락은 “지긋지긋하다. 절대 싫다”며 치를 떨었다.

최양락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게스트로 최수종이 등장했고, 그는 등장하자마자 “양락아, 얘”라고 지칭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양락의 끊임없는 깐족(?)에도 거침없이 맞받아치며 저격수로 등극했다.

또한 최수종이 “칼질은 내가 도맡아서 한다, 식사는 아내와 함께 준비해야한다”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자 최양락은 “이래서 너랑 친구 안한다는 거야!”라며 광분했다. 반면 여자 출연자들은 최수종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최수종교’의 열혈신도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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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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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직설적인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애 초대석’ 코너에서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옥주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의 직설적인 성격에 대해 “집안 내력인 것 같다. 타고난 성격은 아니다. 환경이 바뀌게 하는 것 같다. 냉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쌓이면서 이렇게 변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게 때로는 괴로운 결과를 초래할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픈된 지 보름이 지나고 ‘최파타’에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스로가 연습 시간을 빼서 오기 불안하더라. 작품이 안정기가 접어들었을 때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로, 여성·이민자라는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동아닷컴]

[DA:이슈] 샘 오취리 사태, 억울한 역풍? 경솔함에 대한 대가 치른 것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졸업을 앞둔 소년들의 장난에 재를 뿌렸다. 머지않아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가게 될 소년들을 한순간에 전 세계적인 인종 차별 주의자로 만들 뻔 했다. 이 부주의함만으로도 샘 오취리는 역풍을 맞은 것이 아니라 경솔함에 대한 대가를 치른 셈이다.파워볼게임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약칭 의정부고) 졸업 사진 중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논란을 만들었다.이 같은 글이 게시되자 온라인상은 즉각 들끓었다. 의정부고 소년들의 패러디에 인종 차별 의도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의도가 어쨌든 블랙 페이스(Blackface, 타 인종이 흑인 분장을 위해 얼굴을 검게 칠하는 것)를 한 것이니만큼 샘 오취리의 비판이 정당하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그러나 문제는 샘 오취리가 한글로 작성한 글과 영어로 작성한 글의 내용이 판이하게 달랐다는 것이다. 영어로 작성된 글에서는 educate(가르치다)과 ignorance(무지)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해시태그에도 K-POP 관련 안 좋은 이슈를 알릴 때 사용하는 ‘teakpop’을 삽입했다. 한글로는 학생들을 질타하고, 영어로는 인종 차별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한 셈이다.

물론 샘 오취리의 말처럼 인종차별은 당연히 금기시 되어야 마땅하다. 그가 앞서 언급한 ‘흑형’이라는 단어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 역시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샘 오취리의 이 발언에 대해 ‘과민반응’이라고 비판하는 이들은 일부에 불과했다. 그의 말에 모두 동의하지는 못해도 ‘인종차별’은 당연히 사라져야 하는 것이라는 암묵적 합의에 의해 입을 다문 것이다.

하지만 이번 ‘관짝소년단’ 문제는 조금 다르다. 그 어떤 금기시 되어야 하는 상황도 실행한 사람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적어도 그런 의도를 조금이라도 내포하고 있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먼저다.

샘 오취리의 글은 전 세계적인 밈이 된 ‘관짝 소년단’을 패러디 한 소년들이 인종 차별의 의도를 가진 것인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고 확정한 채로 글을 썼다.

더욱이 그는 이미 국내 여러 방송에서 인지도를 얻은 유명인이다. 그런 그가 의정부고 ‘관짝 소년단’ 패러디 멤버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실었다. 여기서 다시 그의 의도가 궁금하다. 과연 그는 블랙 페이스에 흥분했던 것인가 아니면 ‘관짝 소년단’ 패러디 학생들을 ‘박제’하고 전 세계적으로 망신을 주고 싶었던 것일까. 이 역시 샘 오취리의 의도를 알 수 없으니 섣불리 판단할 순 없을 것이다.이처럼 의도를 알지도 못하면서 상대방을 매장 시킬 수도 있는 글을 두고 우리는 비판이 아닌 비난이라 부르고 의견이 아닌 억지라고 부른다. 무분별하고 맹목적인 비난 역시 인종차별만큼이나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이런 가운데 샘 오취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대체적으로 “몰랐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것이 이 글의 주된 내용이다.

그는 “학생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 내 의견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선을 넘었고 학생들의 허락 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하다. 나는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 그 부분에서 잘못했다”며 논란이 된 해시태그에 대해서도 “한국Kpop 대해서 안좋은 얘기를 하는 줄 몰랐다. 알았으면 이 해시태그를 전혀 쓰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을 했다”고 해명했다.샘 오취리 조차 사과문에서 ‘그럴 의도’가 아니었으며,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표현한다. 의정부고 소년들조차 그럴 의도(인종차별)가 아니었고, 단순하게 생각(졸업사진의 추억을 남기자)했을 것이다. 샘 오취리가 맞은 역풍은 역풍이 아니다. 역풍이라는 단어는 옳은 의도와 옳은 말을 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반응에 직면했을 때 쓰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현재 처한 상황을 경솔함에 따른 대가라고 불러야 한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문화 시대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논의를 차단시킨다고 우려한다. 당연히 인종차별은 사라져야 하고 다문화 시대를 맞아 관련 논의는 계속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그 논의 과정에 졸업 사진을 찍는 소년들이 아닌 밤 중에 홍두깨를 맞아야 하는 이유가 될까.

뿐만 아니라 이번 샘 오취리를 둘러싼 논란은 ‘남의 나라에 와서 인종차별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편협적 사고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여러 해석이 가능한 불분명한 상황을 두고 인종차별로 매도한 것에 따른 결과다.

그러나 이 사태 전반을 ‘과도한 민족주의’, ‘한국인의 지나친 폐쇄성’ 탓으로 치부하는 의견도 있다. 우리에게 앞서 언급한 그런 모습이 완전히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인종차별금지 등은 늘 이런 요소들을 부수고 제치며 진일보 해왔다. 인종차별이라는 주제가 고작 일부 누리꾼들의 배설물 같은 감정 소모에 주눅 들 정도의 이슈로 보는 것 자체가 심각한 또 다른 차별 아닐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강진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이 나이에 참고 살아 VS 말아’로 진행됐다.

강진은 아내 김효선과 함께 등장했다. 강진은 “아내 덕에 잘 됐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한다. 히트곡 ‘땡벌’, ‘막걸리 한잔’을 아내 추천으로 부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강진은 “특히 ‘땡벌’은 나훈아가 먼저 불렀다. 아내가 나훈아에게 곡을 달라고 사정하자 해서 받게 됐다. ‘막걸리 한잔’은 작곡가가 내게 보냈는데 분위기가 안 맞는 것 같더라. 근데 아내가 한 번 듣더니 노래 좋다고 빨리 부르라고 했다. 아내 덕분에 두 곡이나 잘 됐다”고 말했다.

강진은 “히트곡 내기 위해서는 아내를 꼭 잡고 가야 한다. 참고 가야 히트곡을 또 낼 수 있다”며 웃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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