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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기 측이 악플러 고소에 대한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파워볼엔트리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8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 고소 건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소건 중 2020년 8월 19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판결 선고된 건에서 법원은 악플러에게 벌금 500만원의 중형을 선고하였고 확정되었습니다”라 알렸다.

이어 “벌금 외에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검토 중이며,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는다는 방침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라 말했다.

또한 “현재 피의자가 특정되어진 나머지 고소건은 피의자의 행방불명으로 검사에 의해 기소중지(지명수배) 처분이 내려진 상태”라며 “가족분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특정된 악플러도 있지만 절대 합의없이 법적으로 처분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라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내용과 자체적인 모니터링 자료를 통합하여,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추가적으로 악플러 고소를 준비 중에 있고, 곧 접수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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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4천여명 신규확진..박능후 “8일간 확산세 꺾는데 총력”
음식점-카페-실내체육시설-학원-요양시설 등 47만여곳 영업제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확산하면서 ‘전국 대유행’ 가능성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수백명씩 나오고 있는 데다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견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도권의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30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 감염 전파 위험이 큰 47만여개 영업시설의 운영을 제한함으로써 최대한 확산세를 차단해보겠다는 취지다.

이번 2.5단계를 통해서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남은 카드는 3단계밖에 남지 않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 진정을 가르는 중대기로에 놓인 셈이다.

노원구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대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빛가온교회 신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원구는 서울시 브리핑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재난문자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처음 공지했다. 시는 이 교회 교인, 방문자,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 등이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2020.8.28 hihong@yna.co.kr
노원구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대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빛가온교회 신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원구는 서울시 브리핑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재난문자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처음 공지했다. 시는 이 교회 교인, 방문자,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 등이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2020.8.28 hihong@yna.co.kr

◇ 보름째 세 자릿수 확진자…수도권 누적확진자, 대구 넘어서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15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며칠은 매일 300∼40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름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4천307명에 달했다.파워볼엔트리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주에는 확진자 수가 최대 2천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에서는 이달에만 총 3천671명이 확진되면서 1∼7월 누적 확진자(3천529명) 수를 넘어섰다. 또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 전날 0시 기준 7천200명으로, 지난 2∼3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대유행이 발생한 대구(누적 7천7명)보다도 많아졌다.

방역당국이 수도권에 한해 거리두기 2.5단계를 전격적으로 도입한 것도 이런 상황의 엄중함 때문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수도권 전체가 모두 위험지역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고령 확진자가 많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집단감염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고령 확진자는 감염병에 취약해 위중·중증상태로 갈 가능성이 높고 자칫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은경 본부장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해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정은경 본부장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해야”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음식점·카페·실내체육시설·학원·요양시설 등 47만여개 시설 영업제한

방역당국은 현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대한 줄이거나 막는 것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30일 0시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의 방역수위를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이번 방역강화 조치의 골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로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의 운영이 제한된다.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낮과 밤 시간대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식과 음료 섭취를 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는 이번 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체육도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운영이 중단된다. 야외 골프장이나 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 학원의 대면 수업도 금지된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도 사실상 운영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 밖에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의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해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는 면회가 금지된다. 주·야간 보호센터, 무더위쉼터 등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휴원이 권고된다.

정부는 이번 방역강화 대책이 시행되는 8일간이 일상을 완전히 통제하지 않고도 수도권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8일간 방역에 배수진을 치고 모든 총력을 다해 수도권의 확산세를 진정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 마지막 배수진을 통해 수도권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3단계 거리두기라는 수단밖에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sun@yna.co.kr

[의료계 총파업] 농약 마셔 급히 구급차로 이송.. 병원 13곳서 “치료 못한다” 거절

전공의와 전임의들의 무기한 파업이 이어진 28일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 응급실 진료 지연을 안내하는 안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전공의와 전임의들의 무기한 파업이 이어진 28일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 응급실 진료 지연을 안내하는 안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부터 전공의(인턴·레지던트)에 이어 전임의(펠로), 개원의 등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면서 진료 현장에서는 제때 의사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환자가 숨지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농약을 마신 40대 남성이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2시간 30분가량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다 울산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홀짝게임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23분쯤 부산 북구에서 A(47)씨는 교통사고 후 음주 단속에 적발된 뒤 갑자기 약물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마신 약물은 농약(살충제)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구급대원은 호흡곤란 상태인 A 씨를 구급차에 태운 뒤 부산 지역의 대학병원 6곳과 종합병원(2차 의료기관) 7곳 등 총 13곳(부산9·경남3·양산1)에 치료 가능여부를 문의했다. 이 병원들은 대부분 “응급실 인력이 부족하다”(2곳), “약물중독 환자를 치료하지 못한다”(5곳)는 등의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다. A씨는 결국 27일 오전 1시 5분쯤 소방방재청의 안내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7일 오후 숨졌다. A씨가 농약을 마신 26일 부산의 대학 및 대형 병원들의 전공의 910여 명 중 84.3%가 2차 파업에 참가 중이었다. 이로 인해 부산의 각 대학병원은 수술예약 및 응급실 병상을 축소해 운영하고 있었다.

현재 서울에서도 전공의들의 휴진 참여율이 84% 수준에 이르면서 주요 상급 종합병원들은 중증·응급 환자 수술만 예정대로 진행하며 평소 수술 건수의 절반 정도를 해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하루 평균 수술 190건을 하는데 28일에는 60%가량 변경이 있었고 다음 달 초까지도 50%쯤 수술 건수가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의정부에서도 심장마비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인근 병원들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아 응급실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입스위치 타운전 승리에 이어 친선경기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챔피언쉽(2부리그) 레딩을 4-1로 격파했다.

홈팀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GK), 토비 알더웨이럴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손흥민,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흐베인, 루카스 모우라, 제드송 페르난데스, 벤 데이비스, 하비 화이트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레딩은 샘 워커(GK), 마이클 모리슨, 리암 무어, 앤디 리노모타, 존 스위프트, 톰 맥킨타이어, 앤디 이아돔, 마이클 올리셰, 오마르 리차드, 루카스 주앙, 조쉬 로렌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측면에서 연결된 긴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를 앞에 둔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이 리차드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일격을 맞은 레딩은 라인을 올려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쳤다. 하지만 토트넘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15분 돌파에 성공한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라인을 넘지 못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20분엔 알리가 침착한 칩슛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틈을 노려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고 워커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3-0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고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전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대거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계속 활약했다. 후반 6분 토트넘이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토트넘은 최전방의 손흥민을 활용해 레딩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레딩은 이에 맞서 역습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시간이 흐르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후반 34분 레딩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토트넘 수비진이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푸스카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막판이 되면서 양 팀의 공격 템포는 낮아졌다. 경기는 토트넘의 4-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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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이래 최악
마크롱 “어떻게든 봉쇄 피하기 위해 노력”

[빌뇌브라가렌=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빌뇌브라가렌의 한 제약업체 시설을 방문해 기자들과 회담하고 있다. 2020.8.29.
[빌뇌브라가렌=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빌뇌브라가렌의 한 제약업체 시설을 방문해 기자들과 회담하고 있다. 2020.8.29.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무려 7000명 넘는 감염자가 나왔다. 3월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AFP,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기준 하루 동안 신규 감염자 7379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전날 6111명에서 1000명 넘게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6만7077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적인 봉쇄 조치가 한창이던 3월31일(7578명) 이후 최고치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20명 늘어 총 3만596명이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또 다른 봉쇄, 특히 전국적 봉쇄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며 “아무 것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대도시에서 전염병 확산이 기하급수적이다. 감염이 역동적으로 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모든 연령대가 확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젊은층 사이 발병률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려면 마스크 사용, 물리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실천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지난 3월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해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업체를 휴업시켰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5월 중순 봉쇄 완화를 시작했다.

이후 한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내려가며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진정되는 듯 보였지만 7월 말부터 다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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