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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
메인 7.6형, 커버 6.2형 디스플레이, 하이드어웨이 힌지 탑재
플렉스 모드·앱 연속성 특징..퀵뷰 등 새로운 카메라 사용성
11일~15일 사전 판매, 18일 정식 출시..가격 239만8000원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세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파워볼중계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Z 폴드2는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디자인, 기술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폴더블폰 고유의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독창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폴더블 카테고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갤럭시Z 폴드2는 지난 폴더블폰에 대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갤럭시Z 폴드2는 더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폰을 접거나 펼쳤을 때 모두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파워볼

6.2형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폴드2’를 펴지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베젤을 줄인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화면을 펼치면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콘텐츠마다 최적화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한층 강화된 스테레오 효과와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듀얼 스피커도 내장했다.

갤럭시Z 폴드2는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해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와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sweeper) 기술도 적용했다.

갤럭시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스마트폰 본체와 매끄럽게 연결되며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폰을 접고 펼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은 힌지와 스마트폰 본체 사이 공간을 더 줄였고, 그 사이에 광섬유를 채택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외부 이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준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신제품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파워볼

갤럭시Z 폴드2는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기만 하면 된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 화면을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경우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하단 화면에서 최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5개까지 바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한다.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있다.폰을 펼친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뷰 파인더로 활용해 고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Z 폴드2는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도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노트20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프로 동영상 모드’를 비롯해 ‘싱글 테이크’, ‘나이트 모드’ 등 경험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한층 강화된 멀티 태스킹 경험도 제공한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이 진화해 화면 레이아웃을 더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 실행할 수도 있다.

드래그&드롭(Drag & Drop)을 통해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이거나, 문서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 화면을 캡쳐해 다른 앱을 통해 바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주 같이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Z 폴드2는 최신 5G 이동통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도 밝혔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

삼성전자는 또한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갤럭시Z 플립’을 최신 AP를 탑재하고 미스틱 색상을 적용한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펼치면 6.7형의 선명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2 5G’와 ‘갤럭시 Z 플립 5G’는 9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Z 폴드2는 미스틱 블랙(Mystic Black)과 미스틱 브론즈(Mystic Bronz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 갤럭시 폴드와 동일한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 5G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Mystic Gray)·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다.

한편, 이날 11시 정각에 시작돼 20여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팩 파트2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만 4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에서 빅터 델가도(Victor DELGAD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마케팅담당이 '갤럭시 Z 폴드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에서 빅터 델가도(Victor DELGAD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마케팅담당이 ‘갤럭시 Z 폴드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커버 디스플레이 커져 활용도 제고..메인 디스플레이 노치 제거
구글·MS와 사용환경 개선..전작과 같은 239만8천원, 18일 정식 출시
톰 브라운 에디션도 출시..갤럭시Z플립 5G 버전 18일 국내 발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갤럭시Z폴드2가 전작보다 높아진 완성도와 차별화된 사용 경험으로 폴더블폰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1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Z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Z폴드2는 전작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뤘다”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까지 더해 모바일 경험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작보다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작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로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폴더블폰으로서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2형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제품을 펴지 않고도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화면 테두리를 줄여서 한 손에 쥐기도 편하다.

7.2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에 있던 노치(센서를 배치하기 위해 화면 윗부분이 패인 부분) 대신 카메라 홀만 남겼으며, 초당 120개 화면을 보여주는 120㎐ 가변 주사율로 매끄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그래픽]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Z 플립 5G 언팩
[그래픽]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Z 플립 5G 언팩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개선된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접히는 부분) 및 스위퍼 기술로 안정적으로 제품을 접고 펴면서도 외부 이물질로부터의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2의 디스플레이 간 앱 연속성, 손을 대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를 시연하며 기기의 생산성을 특히 강조했다.

화면을 접거나 펼치기만 하면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쓰던 앱을 다른 디스플레이에서 이어서 쓸 수 있다.

제품을 펼치지 않고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양면 디스플레이로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사진을 미리 볼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탑재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는 멀티 태스킹목적에 따라 개선됐다. 화면 레이아웃을 더욱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일 수도 있게 됐다.

갤럭시Z폴드2는 후면에 1천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카메라,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 각각 1천만 화소 카메라 등 총 5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천500mAh로, 5G 이동통신, 무선 연결용 삼성 덱스, 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한 파일공유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함께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함께 출시한다. 톰브라운 고유의 색상과 패턴을 적용한 이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3 41㎜ 모델,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도 포함한다.

올해 2월 LTE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Z플립은 국내에서 5G 모델로 이달 11~15일 사전 판매에 이어 18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Z폴드2 5G 가격은 전작과 같은 239만8천원이다. 역시 이달 11~15일 사전 판매 후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달 7일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가격은 396만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25일이며, 전 세계 5천대 한정 판매된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srchae@yna.co.kr

[경향신문]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화상회의를 통해 5G 콘텐츠 연합체 회원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화상회의를 통해 5G 콘텐츠 연합체 회원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캐나다·일본·중국 통신회사 등이 공동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연합체가 출범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 관련 해외 기업들의 콘텐츠 연합체가 꾸려진 것은 처음이다. 대규모 공동 투자와 판로 확보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시도다.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가상현실(VR) 영상이 오는 11월 이들의 첫 번째 콘텐츠로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캐나다의 벨, 일본의 KDDI,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회사와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과 손잡고 5G 콘텐츠 연합체 ‘글로벌 XR 콘텐츠 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고 1일 밝혔다. XR은 가상·증강현실(VR·AR)과 혼합현실(MR) 등 모든 실감형 콘텐츠를 지칭하는 말이다. 초대 의장사는 LG유플러스가 맡았다.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캐나다의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와 프랑스의 ‘아틀라스 V’도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단순한 콘텐츠 제휴가 아니라 공동 투자를 위해 해외 기업간의 연합체가 출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연합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사전 저작권을 확보할 콘텐츠와 투자 규모 등을 결정한다. 이상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4G 시대의 콘텐츠는 단일 사업자만으로 공급이 가능했지만, 5G 콘텐츠는 다양한 기술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업자간 협업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연합체는 오는 11월 국제 우주정거장 ‘ISS’에서 촬영한 VR영상을 첫 번째 콘텐츠로 내놓는다. 우주 비행사가 비행하는 모습 등을 담은 25분짜리 4개 영상에 투입된 금액은 17억7000만원(15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영상은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가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협력해 2년간 제작했다.

연합체는 한 국가에 한 통신사만을 회원사로 두기로 했다. 한 국가 내에서 독점적으로 영상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연합체가 공동 투자한 콘텐츠는 SK텔레콤과 KT에서는 볼 수 없다.

연합체가 향후 공동으로 투자할 금액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 측은 “투자금액은 각 프로젝트의 규모와 참여사의 콘텐츠 사용 범위에 따라 다르게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VR·AR 등의 실감 콘텐츠는 5G의 킬러 콘텐츠로 기대되지만, 아직까진 시장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합체 출범은 5G 콘텐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라며 “이해관계가 다른 회원사간의 입장을 얼마나 잘 조정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연구진 “가스사고 차단 및 인명사고 예방에 활용”

(왼쪽부터) 윤준보 교수, 최광욱 박사, 조민승 박사과정 [사진 제공=KAIST]
(왼쪽부터) 윤준보 교수, 최광욱 박사, 조민승 박사과정 [사진 제공=KAIST]


국내 연구진이 언제 어디서든 적은 전력으로 유해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초저전력 유해가스 감지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나노 소재 ‘나노린(Nanolene)’을 활용해 매우 낮은 전력으로 어디서든 상시 동작이 가능한 유해가스 감지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린은 정렬된 나노와이어(나노미터 두께의 얇은 실) 다발들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의 2차원 물질이다.

하지만 최근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탐지하는 가스 센서 소재로 금속산화물이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수백 도 안팎의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에는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또 나노 소재는 전기적·화학적 특성이 우수하지만 크기를 제어하기 쉽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정렬하기 어렵다는 특징도 갖고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마이크로히터 대신 금속산화물 나노와이어를 히터 물질에 정렬시킨 새로운 형태의 나노히터 가스 센서를 개발했다. 나노 소재가 갖는 고유의 열 고립 효과를 이용해 기판으로 손실되는 열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원리다.

이 기술은 기존 나노 소재 제작 방법과는 달리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할 수 있어 양산성이 뛰어나 산업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가스 센서 구조 및 제작 결과 [사진 제공=KAIST]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가스 센서 구조 및 제작 결과 [사진 제공=KAIST]


윤준보 교수는 “나노와이어를 히터물질로 적용하면 물리적 열 손실을 줄이고 나노영역에서 발생하는 고유의 열 고립 효과로 손실되는 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며 “주변 회로와 집적한 스마트폰 내장형 통합 칩 제작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시 동작형 가스 센서는 언제 어디서나 유해가스의 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속 카나리아’로 활용이 기대된다ˮ고 말했다.

과거 광부들은 유해가스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탄광에 들어갈 때마다 카나리아라는 새를 데리고 들어갔다. 카나리아는 메탄, 일산화탄소 가스에 매우 민감해 유해가스에 소량만 노출돼도 죽는다. 광부들은 카나리아의 노래가 들리면 안심하고 채굴했고 카나리아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땐 탄광에서 뛰쳐나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제1 저자인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광욱 박사는 “이 기술은 휴대용기기에 내장하기 적합한 초저전력 가스센서 기술”이라며 “가스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사고를 막는 데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지난달 12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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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윤준보 교수 연구팀, 독자 개발 나노 소재 ‘나노린’ 활용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밀폐된 공간에서 유해가스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초 저전력 유해가스 감지 센서가 개발됐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연구팀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나노 소재 ‘나노린(Nanolene)’을 통해 상시 동작이 가능한 초 저전력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린’은 완벽히 정렬된 나노와이어 다발들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말한다. 나노와이어의 Nanoline과 그래핀과 같은 2차원 나노 재료의 접미사 –ene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에 의한 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유해가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예방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학계에서도 유해가스 감지 센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금속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가스 센서는 소형화에 유리하고, 생산 단가가 저렴해 관련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가스 감지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가스 센서는 수백 도 씨(℃) 내외의 고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히터를 통한 열에너지 공급이 필수적이다.

왼쪽부터 윤준보 교수, 최광욱 박사, 조민승 박사과정.
왼쪽부터 윤준보 교수, 최광욱 박사, 조민승 박사과정.

이때 주변으로 방출되는 다량의 열과 히터의 높은 소비 전력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기기에 적용 가능한 실시간 가스 센서를 개발하는게 쉽지 않다. KAIST 윤준보 교수팀이 개발한 유해가스 감지 센서는 독자적인 나노 공정 기술을 통해 개발한 나노 소재 ‘나노린’을 활용해 초 저전력으로 언제, 어디서든 항상 사용이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나노 소재는 독특한 전기적, 화학적 특성 때문에 미래 센서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로 주목받고 있지만, 제조 방법상 크기를 제어하기가 쉽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정렬된 형태로 구현하는 것도 어렵다.

윤 교수 연구팀은 ‘나노린’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윤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나노 소재 제작 방법과 다르다.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양산성이 뛰어나고 산업적 활용 가치 또한 매우 높다고 KAIST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우선 ‘나노린’을 초 저전력 나노 히터에 활용했다. 시험과정에서 나노 소재가 지닌 고유의 열 고립 효과를 통해 기존 마이크로히터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초 저전력 고온 구동을 실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나노 히터에 완벽하게 정렬된 형태의 금속산화물 나노와이어를 일체형으로 집적해 가스 센서로 응용, 스마트폰 내장에 적합한 수준의 낮은 소비 전력으로 일산화탄소 가스 검출에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가스 센서 구조 및 제작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가스 센서 구조 및 제작 결과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린의 모식도와 전자 현미경을 통한 사시도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린의 모식도와 전자 현미경을 통한 사시도

과거 광부들은 유해가스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탄광에 들어갈 때마다 카나리아라는 새를 데리고 들어갔다. 카나리아는 메탄, 일산화탄소 가스에 매우 민감해 유해가스에 소량만 노출돼도 죽는다. 광부들은 카나리아의 노래가 들리면 안심하고 채굴했고 카나리아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땐 탄광에서 뛰쳐나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윤준보 교수는 “상시 동작형 가스 센서는 언제 어디서나 유해가스의 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속 카나리아’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제1 저자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광욱 박사는 휴대용기기에 내장하기 적합한 초 저전력 가스 센서 기술이라면서 “이 기술이 가스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 사고를 막는 데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ST UP 프로그램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8월 12일 자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또 연구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프라인 저널의 후면 표지논문에도 선정됐다. (논문명: Perfectly Aligned, Air-Suspended Nanowire Array Heater and Its application in an Always-On Gas Sensor)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린의 열적 우수성, 한계 간격으로 정렬된 구조, 공중 부유 형태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린의 열적 우수성, 한계 간격으로 정렬된 구조, 공중 부유 형태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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