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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산후조리원’ 엄지원의 본격 조리원 생활이 펼쳐진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tvN·래몽래인, 8부작)이 영화 ‘설국열차’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엄지원과 장혜진의 스틸을 공개했다.파워볼게임

지난 첫 방송에서 웃음과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리얼한 출산 과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산후조리원. 배우들의 찰진 열연과 작가의 리얼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공감 백배 스토리, 그리고 코미디부터 공감과 위로 코드까지 적재적소에 녹여낸 유연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던 연출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회사 최연소 상무로 승진한 날, 산부인과에서는 최고령 산모가 된 현진(엄지원 분)이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느낀 수많은 감정들은 많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 것은 물론, 이제 갓 엄마가 된 그녀가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본격 입성을 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산후조리원’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영화 ‘설국열차’의 한 장면인 듯 완벽한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엄지원과 장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름한 차림의 엄지원은 한 눈에 봐도 꼬리칸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장혜진은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으로 변신, 영화 속 주인공으로 완벽히 녹아 든 두 사람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장혜진은 그간 수 없이 접했던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의 패러디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때문에 엄지원과 장혜진, 두 사람이 영화 패러디를 통해 극 중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3일 오후 9시 2회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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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씨(36)가 2일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박씨와 박씨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개그우먼 박지선씨(36)가 2일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박씨와 박씨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36)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연예계는 물론 팬들도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게임

2일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박지선의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며 “내용은 공개 불가”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4분쯤 박지선의 부친으로부터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15분 박지선의 자택의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갔지만, 모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후 이날 저녁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박지선의 빈소가 차려졌으며, 영정 속 박지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슬픔을 더한다. 가족 및 지인들에게만 열린 빈소에는 동료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한 이날 늦은 밤, 동료 개그맨 유민상과 강재준·이은형, 김신영 등이 황망한 표정으로 빈소를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 특히 박지선은 지난달 중순까지 활발히 활동해왔기에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올해 3월 종영한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에 출연한 데 이어 각종 드라마와 예능 제작발표회, 영화 간담회 및 가수 쇼케이스 행사 진행을 맡았다. 불과 보름여 전인 지난달 13일에는 그룹 베리베리 쇼케이스, 10월14일에는 Mnet ‘NCT월드 2.0’ 제작발표회 등을 맡아 진행하기도 했다.

개그우먼 박지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박지선의 동료 연예인들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파워볼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외롭게 쓸쓸히 떠나지 말고 너에 대한 우리 모두의 사랑을 가슴 한가득 채워서 가길 바랄게, 어머니와 못 나눈 얘기도 다 하고, 못 다한 행복도 그곳에선 매일 누리며 살아. 사랑해 지선아”라며 황망한 심정을 밝혔다.

박지선과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료인 김원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니길 바랐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KBS 출신 개그맨 선배인 오지헌과 정종철도 황망한 심정이 담긴 추도글을 게시했다. 김시덕도 “웃길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던 지선이, 희극인 박지선을 기억해 주세요”라고 추도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언니의 멋진 모습 닮고 싶어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언니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있다고 감사 인사 전해야지, 언젠가는…했는데, 제가 인사가 너무 늦었다”며 “언니 고맙고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고민, 걱정, 아픔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은 “그곳에선 편히 쉬셔요, 너무 선하고 좋은 분이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며 고인을 기억했다. 가수 현진영은 “어쩌다 마주치면 ‘아구 오빠 안녕하세요’ 하며 반갑게 인사하던 지선이”라며 “내 노래 ‘슬픈 마네킹’을 좋아한다며 가사 하나 틀리지 않고 토끼춤을 추며 노래하던 너의 모습이 생생하구나”라며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는 “지선이와 얘기하다보면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와 대화하는 것 같았고 가끔 밤에 뜬금없이 ‘언니 언니 언니 언니야 사랑해요ㅡ’ 문자를 남겨서 그 덕에 웃으며 잠든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요즘 네가 생각났었는데 왜 문자 한번 안 했을까,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오버랩되는 너의 해맑은 얼굴, 하늘이 종일 깜깜하다. 미안해, 미안해”라며 울컥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원효, 오지헌, 정종철, 배우 백진희, 가수 신지, 현진영, 슈퍼주니어 이특, 샤이니 키, 2PM 준호, 백아연, 가희, 방송인 홍석천, 허지웅, 하리수, 장성규, 신정환, 펭수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개그우먼 박지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또한 라디오를 통해서도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박지선의 절친한 동료였던 안영미는 이날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 도중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날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진행하던 DJ 윤정수는 “박지선씨 비보를 중간에 접하고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방송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저희는 좋은 마음으로 생각하려 하는데 좋은 시간이 그 분들에게도 많았기를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DJ 남창희도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곡은 박지선씨가 좋아하셨던 H.O.T.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이다”며 애도했다. 배철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마무리하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 “방송 끝 곡은 박지선의 명복을 빌며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미니 리퍼튼의 ‘러빙유’를 틀었다. 이 곡은 고인이 개그 코너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로, 배철수는 이를 전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여자친구는 온라인 생방송을 급히 취소했다. 이들은 이날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 도중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중요한 약속을 이행하고 소통을 원하지만 애도를 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팬들도 고인을 회상하며 “순수한 웃음을 안겨서 좋아했는데 안타깝다” “이제 편안히 쉬시길 바란다” 등의 글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프랑스 언론 AFP통신은 이날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의 삶을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당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3인3색’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년도인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2년에는 라디오 DJ로도 활약, SBS 연예대상 러브FM 부문 라디오 DJ상을 수상했으며, 방송 활동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 쇼케이스 등 행사 진행자로서도 활약했다.

박지선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eunga@news1.kr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홍석이 ‘산후조리원’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tvN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은 ‘격정 출산 느와르’ 드라마로,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강홍석은 출산을 앞두고 진통을 겪는 현진의 상상 속 저승사자로 등장해 온 몸을 불사르는 열연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현진(엄지원 분)은 재난 같은 출산 과정을 겪다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저승사자(강홍석)와 저승으로 가는 요단강을 건너며 고단했던 과거를 회상. 이런 자신의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는가 했지만 문득 억울한 마음에 “내가 왜 죽어.” 라고 절규하며 ‘흑화’를 풀가동했다. 이내 저승사자와 이판사판 육탄전을 벌이며 그를 강에 메다 꽂았다. 결국 현진은 저승사자를 뒤로한 채 불굴의 의지로 노를 저어 이승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강홍석은 요단강에서 만난 엄지원과 ‘대환장 케미’를 자랑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또한 강홍석은 상상을 초월하는 저승사자 ‘착붙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강홍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후조리원 즐겁게 촬영했다. ‘호텔 델루나’ 이후 오랜만에 맡은 사신역할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또 상대배역이었던 지원선배님이 현장에서 따뜻하게 챙겨 주셔서 커피숍에서 수다를 떠는 기분처럼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고 특별출연 소감을 밝히며 “특히 촬영 중 물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혹여 물이 추울까 방수복도 준비해주시고 스텝분들의 철저한 준비성 참으로 감사했다. 산후조리원 대박 날 거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홍석은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중이다.(사진=씨제스, tvN ‘산후조리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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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을 밝혔다.

11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 안영미, 송진우는 여러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외모, 경제력, 성적 매력 등 여러 요소 중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테스트했다.

심리테스트 결과 안영미는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안영미는 “나는 말이 잘 통해야 한다. 지금 남편도 말이 잘 통해서 만난 거다. 나는 무조건 말이 통해야 하는 사람이다. 남편과 지금 만난 것도 전화 연결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심리테스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안영미에게 작가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라. 심리테스트는 심리테스트일 뿐”이라고 위로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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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펜트하우스' 방송 화면
/사진=’펜트하우스’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와 유진이 충격적인 반전과 마주하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 3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8.6%, 12.3%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4.5%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의문의 남자로부터 주혜인(나소예 분)이 친딸이 아니며, 자신의 친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천서진(김소연 분)의 위압으로 좌절하고 있던 오윤희(유진 분)가 딸 배로나(김현수 분)의 청아예고 합격 전화를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극중 심수련은 17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는 친딸 주혜인을 간호하던 중 누군가 던지고 간 ‘당신은 주단태에게 속고 있다. 주혜인은 당신 딸이 아니다’는 문구가 적힌 쪽지를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심수련은 유전자 검사에서 주혜인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이 사실로 밝혀지자 혼란에 빠졌다.

주단태에게 의심이 생긴 심수련은 주단태의 서재를 몰래 뒤지다 반지가 껴진 남자의 약지손가락을 발견했고, 순간 17년 전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던 당시, 한 남자의 실루엣을 보면서 정신을 잃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바로 그때 의문의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심수련은 친딸이 살아있으며 이 모든 것은 주단태의 짓이라는 진실을 깨닫고 절규했다.

이어 심수련은 2005년 12월 소망보육원에서 남색 점퍼에 싸여있던 아이를 찾으라는 문자를 받고 달려갔지만 소망보육원이 이미 폐원을 했단 사실에 절망했다. 하지만 심수련은 심부름센터를 통해 원장을 찾아냈고, ‘소망보육원 2005년 신입원아 명단’ 서류철을 받아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오윤희는 청아예고 입시에서 불합격한 딸 배로나로 인해 괴로워했다. 더욱이 청아예고 시험장에서 실수를 했던 하은별(최예빈 분)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한 배로나가 무작정 천서진의 레슨실로 찾아가 하은별과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결국 경찰서로 가게 됐다.

경찰서로 달려간 오윤희는 천서진의 변호사 이규진(봉태규 분)이 트로피를 들고 천서진을 위협하는 영상을 꺼내 보이며 합의금 1억을 요구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억울함을 토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자신의 딸을 받아달라며 무릎을 꿇고 사정을 했지만 천서진은 “합격한 애들 중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네 딸 입학시키지그래?”라며 비아냥거렸다.

급기야 오윤희는 수석 자리에서 잘릴 위기에 놓였다는 민설아(조수민 분)의 뒤를 밟았지만, 불쌍하게 살고 있는 민설아의 모습에 마음을 돌려 자리를 떠났다. 이후 천서진의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은 첫사랑이었던 오윤희를 위해 합의금 1억을 대신 건네며 사건을 종결시켰고, 만취한 채 헤라팰리스를 찾은 오윤희는 비틀거리며 파티장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다음날, 집 소파에서 잠이 깬 오윤희가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은 상황에서, 이내 합격생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설마 내가?”라며 기겁하는 모습이 엔딩으로 펼쳐지면서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민설아는 청아예고 입학 취소 위기에 놓이자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자신을 괴롭혔던 현장 녹취록을 헤라팰리스 부모들에게 보내는 대담함을 드러냈다. 더욱이 민설아는 입학 포기 각서를 쓰라고 협박하는 천서진에게 주단태와의 밀회에 대한 증거 영상이 있다고 반격했고, 이에 주단태와 천서진이 민설아를 헤라팰리스로 유인해 감금하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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