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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다. NC 이호준 코치가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0/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다. NC 이호준 코치가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0/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박석민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박석민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1루 NC 양의지가 역전 투런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창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4/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1루 NC 양의지가 역전 투런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창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4/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의 차이는 경험이다. 두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고 그래서 주전 대부분이 한국시리즈 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든 야수들의 한국시리즈 출전 경기수를 보면 218경기나 된다. 김재호(35경기) 오재원(34경기) 오재일 허경민(이상 30경기) 등 3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만 4명이나 되고 박건우(24경기) 정수빈(22경기) 김재환 최주환(이상 15경기) 등 주전들이 두자릿수 경기수에 출전했다.파워볼게임

반면 NC는 한국시리즈에 2016년 한번만 올라갔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선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왕조를 이뤘던 주축이 모여있다.

SK 와이번스 왕조를 이뤘던 이호준 코치와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중심타자 박석민, 두산 왕조를 이룬 양의지가 있는 것.

이호준 코치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SK에서 뛰었다. 당연히 SK의 화려한 시절을 동료들과 함께 했다. 2012시즌이 끝난 뒤 두번째 FA 자격을 얻어 신생팀 NC로 넘어와 젊은 선수들을 이끌었다. 지금은 타격코치로서 선수들의 장타력을 끌어올린 주역이다.

박석민은 총 8차례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게다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삼성의 왕조 시절인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뛰었고, FA로 NC로 와서 2016년에도 한국시리즈를 뛰었다. 양팀 합계 최다인 40경기에 출전한 한국시리즈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양의지도 한국시리즈에 5번 나갔다. 대부분 한국시리즈 성적이 그리 좋지 않지만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통산 타율이 3할이나 된다.

모창민도 SK시절에 3번 한국시리즈에 나간 적이 있고, 이명기는 2017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다. 나성범 박민우 등도 2016년에 한국시리즈의 분위기를 경험했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더그아웃과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이끌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중압감이 심하다는 포스트시즌 중에서도 가장 압박감이 심한 경기다. 그런 압박감에서 경기를 많이 해볼수록 적응이 돼 빨리 감각을 찾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두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경험이 많다는 점이 장점이라지만 NC도 한국시리즈 베테랑들이 포진돼 있다. 2주 넘게 쉰 체력적인 우위도 가지고 있다. 꿀릴 것은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9년 프레지던츠컵 당시 최경주(오른쪽) 부단장과 임성재.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019년 프레지던츠컵 당시 최경주(오른쪽) 부단장과 임성재.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골프의 선구자 최경주(50)가 임성재(22)의 마스터스 준우승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엔트리파워볼

최경주는 1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어 공식 계정 트위터 동영상을 통해 “올해 마스터스에서 임성재 프로가 공동 2위로 잘 마무리한 것을 축하한다”며 “많은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것 같은데 앞으로 더 훌륭한 기록을 세우면서 PGA 투어에서 오래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임성재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끝난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스터스에서 역대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거둔 최고 성적이다. 종전 기록은 2004년 최경주의 단독 3위였다.

최경주는 이후로도 2010년 공동 4위, 2011년 공동 8위 등 마스터스에서만 ‘톱10’ 성적을 세 차례 냈으며 4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는 10위 안에 6번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8승을 거둬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최다승을 기록 중인 최경주는 “사실 마지막 날 조 편성을 보면서 더스틴 존슨과 동반 플레이를 하기에 많이 힘들겠다고 우려했다”며 “그러나 여러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자기 게임을 충실히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좋은 기록과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 세계 랭킹 1위 존슨은 결국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이는 역대 마스터스 최저타수 우승 기록이다.

최경주는 “오늘 너무 자랑스럽고, 임성재 프로가 앞으로 아주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다시 한번 준우승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id@yna.co.kr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에게 2020년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파워볼사이트

15일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에게 잊고 싶은 한 해”라는 보도를 통해 “전설적인 골잡이인 호날두에게 악몽 같은 해였다”라고 전했다.

‘마르카’가 2020년이 호날두에게 안 좋은 해가 된 것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2019/2020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4강 AC 밀란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부진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올랐지만, 나폴리에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을 놓쳤다. 호날두는 정작 중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패하며 탈락했다.

또한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을 노린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프랑스에 밀리며 네이션스리그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해 우승했던 포르투갈은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 수집이 무산됐다.

그리고 호날두는 지난 10월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양성 반응을 보이며 한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만 했다.

‘마르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호날두에게 잊고 싶은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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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후쿠오카(일본), 곽영래 기자] 이시카와 아유무 /youngrae@osen.co.kr
[OSEN=후쿠오카(일본), 곽영래 기자] 이시카와 아유무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사회인야구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하고 국가대표를 거친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32·지바 롯데 마린스)가 메이저리그 도전까지 나설까. 

‘스포츠닛폰’을 비롯해 일본 언론들은 16일 지바 롯데 구단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시카와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선수와 논의를 할 예정이며 신청이 있으면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카와는 지난해 12월 지바 롯데와 재계약 당시 “미국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며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빨라야 2023년을 마친 뒤에 해외 진출 FA 권리를 얻는 이시카와는 “나이로 보면 마지막 기회”라며 강력한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포스팅 신청 마감일은 내달 12일까지.

그러나 이날 ‘닛칸스포츠’에선 ‘이시카와가 내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결단을 했다’고 보도했다. 

우완 투수 이시카와는 대학 시절까지 주목받지 못한 무명이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사회인야구 ‘강호’ 도쿄가스에 입단하며 잠재력이 터졌다. 구속을 150km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폭풍 성장했고, 2013년 54이닝 평균자책점 0.50으로 활약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지바 롯데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2014년 데뷔 첫 해 25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하며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등극했다. 2015년 12승12패 평균자책점 3.27, 2016년 14승5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러나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실패하며 하향세에 있다. 2018~2019년에는 각각 9승, 8승을 올리며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21경기에서 133⅓이닝을 던지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25 탈삼진 77개에 그쳤다. 2017년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더 큰 꿈을 찾아 미국 진출 의지를 보인 이시카와이지만 성적 하락과 코로나19로 좋은 계약을 따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구단이 포스팅을 허락한 가운데 결정의 몫은 이제 이시카와에게 넘어갔다.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앞두고 왼쪽 종아리를 다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이시카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waw@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두산은 키플레이어로, NC는 경계대상으로 꼽아
오재일, PO에서 15타수 1안타로 부진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프로야구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1회말  1사2루 두산 오재일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0.09.08.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프로야구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1회말 1사2루 두산 오재일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0.09.08.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올해 한국시리즈에는 ‘양의지 시리즈’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NC와 두산이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을 때 두산의 우승을 이끈 양의지가 이번에 유니폼을 갈아입고 친정팀에 비수를 겨누기 때문.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주전 포수로 뛰며 두산 왕조 구축의 주역으로 활약한 양의지는 2018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돼 NC와 4년 125억원에 계약하고 둥지를 옮겼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NC를 4연승으로 물리쳤는데, 당시 두산의 우승을 이끈 것이 양의지였다.

‘판타스틱4’로 불리던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의 쾌투를 이끌었고, 타율 0.450(20타수 9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양의지의 차지였다.

하지만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지목한 키플레이어는 두산 주장 오재일이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키플레이어를 꼽아달라는 말에 “타자는 오재일이다. 오재일이 살아나주면 타선에 시너지가 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반대로 이동욱 NC 감독은 경계할 선수로 오재일을 꼽으며 “우리 팀에 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타율 0.312 16홈런 89타점을 기록하며 두산 중심타선을 이끈 오재일은 올해 가을야구 들어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재일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9타수 2안타, 타율 0.222에 그쳤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런을 때려내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타격감이 그닥 좋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한층 더 고전했다. 올해 정규시즌 중 KT 위즈전에서 타율 0.322(59타수 19안타) 1홈런 9타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오재일은 KT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는 15타수 1안타, 타율 0.067로 침묵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최종전 경기, 1회말 무사 1,3루 상황 두산 3번타자 오재일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0.10.30.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최종전 경기, 1회말 무사 1,3루 상황 두산 3번타자 오재일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0.10.30.myjs@newsis.com

타격감이 떨어진 오재일은 플레이오프 마지막 4차전에서는 타순이 3번에서 8번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오재일은 김재환과 함께 두산 중심타선의 핵이다. 테이블세터가 밥상을 차려주고, 오재일이나 김재환이 해결을 해줘야 두산 타선이 진정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두산은 오재일이 정규시즌 중 강세를 보였던 NC를 상대로 살아나길 바란다.

오재일은 올 시즌 NC전에서 타율 0.322(59타수 19안타) 2홈런 9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세 시즌(2018~2020년)으로 범위를 넓혀도 NC전에서는 타율 0.314 11홈런 36타점으로 잘 쳤다. 오재일은 최근 3년간 NC전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NC 홈구장인 마산에만 가면 펄펄 날아 ‘오마산’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오재일은 가을야구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NC와 맞붙은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타율 0.600(15타수 9안타) 5홈런 12타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러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도 타율 0.333(18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활약해 시리즈 MVP의 영예를 누렸다.

김 감독은 계속해서 오재일에 믿음을 보내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고 해서 오재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며 “오재일은 계속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진하든, 타격감을 회복하든 오재일의 방망이가 시리즈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알고보니, ‘오재일 시리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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