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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TV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내년도 계획수입 신속통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FX렌트

계획수입 신속통관이란 우수수입업소의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신고 시 즉시 수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우수수입업소는 수입자가 해외제조업소를 직접 방문해 원재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수준을 직접 점검하고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한 수입·판매업소다.

이번 계획수입 신속통관 신청 대상은 우수수입업소 등록 제품으로 최근 3년 동안 부적합 이력이 없으면서 매년 5회 이상 해당 제품을 수입 신고한 실적이 있는 경우다.

내년도 계획수입 신속통관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승인 확인서를 발급한다.

다만 신속통관 대상이라고 해도 해외 위해정보에 따른 안전 검사나 기준·규격 강화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통관 되지 않고 해당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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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만4402명 수험생 12월3일 수능 응시
49개 시험장 1037시험실 일제히 진행
수험생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 가능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실 책상에 설치되는 가림막.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실 책상에 설치되는 가림막.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4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파워볼실시간

올해 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에서 마련한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러질 예정이다.

1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총 2만440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올해 수능은 49개 시험장 1037시험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시험실도196개(49개 시험장마다 각 4개 시험실)가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대비 17개 시험실이 증가했다. 수험생은 3410명(재학생 2914명, 졸업생 542명 감소 등)이 감소했다.

수험생 중 무증상자는 일반시험실에서, 시험당일 발열 등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실에 마련된 별도시험실에서 분리돼 응시한다.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확진자는 현재 격리 중인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의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발열체크를 위해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30분부터 허용된다. 1교시(국어) 미선택자도 반드시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관리요원 및 감독관은 5259명이 배치된다. 이는 지난해(4345명)대비 914명이 늘었다.

일반시험실에는 4382명이, 별도시험실 687명, 별도시험장 170명, 병원시험장 20명 등이 각각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수능을 치러질 수 있는 시험장(별도시험장) 1개 기관이 지정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응시 시험장으로 1개 병원도 마련됐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23일 통지된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수능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등을 마련했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격리·확진 수험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12월2일까지 고등학교 1·2·3학년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감독관이 입게 될 방호복.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감독관이 입게 될 방호복.

또 시험장 사전 사후 방역 및 책상 앞면 가림막 설치, 수험생 마스크 착용, 시험실 당일 최대 수용 인원을 28명에서 24명으로 조정했다.

수험생은 매 교시 시험실 출입 시 반드시 손소독을 해야 한다.파워볼실시간

수능 당일에는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독관은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한다.

수험생은 점심식사 시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을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식사해야 하며 공동식사 및 자리이동이 제한된다.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과 별도시험장의 감독관은 4단 방호복(마스크, 고글, 방수성 긴팔가운, 장갑)을 착용 후 감독업무를 수행한다.

병원시험장 감독관은 4단 방호복(바스크, 고글, 전신방호복, 장갑)을 착용한다.

유증상 및 자가격리, 확진 수험생용 답안지는 비닐봉투에 밀봉 후 소독해 별도 수합한다.

수능이 치러진 시험장학교 시험실은 사후 소독하고 격리·확진 수험생 대상 감독 인력은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

수험생은 수능 이후에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학별평가를 준비토록 지도한다.

수험생 격려를 위한 학부모나 교사들의 동행 및 매년 수능 볼거리였던 응원도 금지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며 “큰 어려움 속에서 수능을 치르는 만큼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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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외교’ 돌입..하원 외교위원장 유력 셔먼과 북한 비핵화 방안 논의

(시사저널=서지민 객원기자)

11월15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 소속 송영길·김한정·윤건영 의원이 방미길에 올랐다. ⓒ연합뉴스
11월15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 소속 송영길·김한정·윤건영 의원이 방미길에 올랐다.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외교에 돌입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난 16일(현지 시각) 만나 한·미 공조 강화를 약속받았다.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브래드 셔먼 의원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민주참여포럼에 따르면, 미국 방문 중인 민주당 한반도 TF의 송영길·김한정·윤건영 의원은 16일 워싱턴 D.C.에서 앤디 김 하원의원을 만났다. 앤디 김 하원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악관과 청와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및 외교안보팀과도 긴밀히 상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앤디 김 하원의원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지내며,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앤디 김 의원은 2018년 하원 중간선거에서 당선되며,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계 연방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것은 2000년 전 김창준 전 공화당 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 소속 송영길·김한정·윤건영 의원이 11월16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장에서 브래드 셔먼 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미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 소속 송영길·김한정·윤건영 의원이 11월16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장에서 브래드 셔먼 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장을 찾아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셔먼 민주당 하원의원을 만나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 의원은 셔먼 하원의원에게 “비핵화를 위해 삼중고에 빠진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해야 한다”며 “동시에 약속 위반 시 제재 복원을 할 수 있는 스냅백을 전제로 한 단계적 해법이 현실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셔먼 하원의원은 최근 한인단체 행사에도 참여해 종전선언 지지, 평양·워싱턴 상호연락사무소 설치 등 한반도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17일에는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하원의원도 만난다. 스트릭랜드 하원의원은 이번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한국계 의원 4인방 중 한 명으로, 한국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당선됐다. 스트릭랜드 하원의원은 최근 ABC방송 등에 출연해 한·미 관계 개선을 강조하기도 했다.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룡대 영외에 2021년 11월 완공..’법당·교육관’ 수행·문화프로그램 다채

軍불교 총본산 호국 '홍제사' 조감도 (서울=연합뉴스)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에 2021년 군불교 총본산 역할을 할 홍제사(弘濟寺)가 들어선다. 2020.11.18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제공] (끝)
軍불교 총본산 호국 ‘홍제사’ 조감도 (서울=연합뉴스)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에 2021년 군불교 총본산 역할을 할 홍제사(弘濟寺)가 들어선다. 2020.11.18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에 군불교 총본산 역할을 할 호국 홍제사(弘濟寺)가 들어선다.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24일 오후 2시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에서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 기공식’을 봉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계룡대 영외 4만1천297㎡ 부지에 들어서는 홍제사는 크게 대웅보전이 들어서는 ‘법당 영역’과 교육연수시설이 만들어지는 ‘교육관 영역’으로 나뉜다.

3층짜리 법당 건물은 불자들의 신행 수행공간으로 1층에는 공양간, 2층은 다목적홀과 군불교 역사전시실, 어린이 법당이 들어선다. 3층은 법당인 대웅보전이 자리한다.

교육관은 2층 규모로 총 24개 객실과 1개의 지대방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군법사를 위한 교육과 템플스테이, 명상 등 포교와 전법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제사 완공은 2021년 11월로 예상된다.

군종교구는 홍제사가 군포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자들이 공부하는 홍제사 불교대학을 신설하고, 참선·명상 등 각종 수행프로그램과 다도·서예 등 문화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계룡대 영내에는 군법당 호국사가 있으나 1988년 준공된 터라 시설이 노후했고, 영외 법당이 있는 다른 종교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법당이 군부대 안에 있다 보니 지역민과 함께하기도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제사 건립에는 총 110억원 규모의 조계종·군종교구와 군 예산이 투입된다.

군종교구장인 선묵 혜자스님은 “계룡대에 호국사가 있어서 그동안 포교를 잘 해왔지만, 영내에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웠다”며 “호국 홍제사가 들어서면 군불교 총본산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열리는 기공식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육군본부 군종실장,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다.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법회 장면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법회 장면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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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425억원 담보로 한진칼 경영권 독차지하려 해”
신주발행무효 소송 등 법무법인 태평양 통해 검토 중

16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20.11.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6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20.11.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KCGI 주주연합 측은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부여한 7대 의무와 관련해 “조 회장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명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투자합의서에 산은 지명 사외이사 3명 선임, 오너 갑질이나 실적 부진시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는 위원회 신설 등 ‘한진칼의 산업은행에 대한 의무’로 7개 조항을 명시했다.

KCGI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강제하기 위해 조 회장의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제공받았다. 그러나 조 회장 지분 약 385만 중 326만주(84.32%)는 이미 타금융기관과 국세청에 담보로 제공돼 있어서 담보로서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KCGI는 “따라서 투자합의서 7대 약정은 조 회장이 고작 한진칼 주식 60만주(KDB의 한진칼 주당 인수가액 7만800원으로 산정시 425억원)의 담보제공을 통해 국민혈세로 조달한 5000억원에 의한 한진칼 지분 10.67%를 확보하도록 만드는 허울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조 회장이 투자합의서를 위반하는 경우 위약벌 및 손해배상액 5000억원에서 조 회장의 담보제공 425억원을 초과하는 4575억원은 한진칼이 부담한다. 이러한 한진칼의 부담은 이사의 배임행위에 해당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KCGI는 “결국 조 회장은 고작 425억원의 담보만 제공하고서 국민혈세를 통해 조달된 5000억원으로 한진칼의 경영권을 독차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실패하게 되면 조 회장은 담보로 제공된 425억원만을 부담하게 되고 나머지 4575억원은 한진칼 회사와 산업은행이 부담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한진칼의 주주 및 국민 전체로 전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공산업의 통합은 합리적인 절차와 방식, 가치산정으로 주주와 회사의 이해관계자 및 국민의 공감을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일 여론전을 펴고 있는 KCGI는 한진칼에 대한 산업은행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기 위해 신주발행무효 소송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 KCGI는 한진칼 투자자들이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법적대응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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